사회복지기관 20곳에 어린이 보호차량, 휠체어 리프트카 등 전달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복지기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등 총 2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와 안산‧평택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전달했다. 현대위아는 2013년 이후 이날까지 총 150대의 드림카를 복지기관에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차량 구입 비용을 4억5천여 만원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여기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총 20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 1% 기적은 임직원이 매달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이 기금을 드림카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역 복지기관 중 차량이 없거나 지나치게 낡아 복지 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을 선정해 맞춤형 차량을 지원했다. 경남 창원시의 아동 복지 센터 ‘영신원’은 총 34명이 생활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 이벤트를 통해 여름방학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와 경매에 참여해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나눔 경매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때를 보내고 있을 결식 아동들을 위해 개최됐다. CEO를 비롯한 임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류, 주류, 스포츠/레저용품, 전자제품 등 110 여건의 개인 소장품을 기꺼이 기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기부된 많은 물건들이 시중가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될 수 있었다.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되자, 회사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출연하며 힘을 보탰다. 회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조성한 2,800만원은 학교의 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초등학생 200 여명에게 건강 도시락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